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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공격수 보강에 나선다. 후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팔카오다.
맨시티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에딘 제코를 방출할 계획으로 알려져있다. 제코는 3000만파운드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지만, 계속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맨시티는 제코를 대체할 선수로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 헐크(포르투),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 등을 물망에 올린 상태지만, 지난해 유로파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검증된 팔카오 역시 레이더망에 포함시켰다. 팔카오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