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민은행이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후반에도 고양KB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분과 26분 각각 박병원이 두 골을 폭발시켰다. 마지막 화룡정점은 김원민이 후반 29분 찍었다.
한편,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이재민의 두 골에 힘입어 강릉시청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창원시청은 천안시청을 1대0으로 꺾었고, 인천코레일은 목포시청과 1대1로 비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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