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FC도쿄가 201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브리스번 로어(호주)에 완승을 거뒀다.
E조에서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가 부뇨드코르(우즈베키스탄)에 2대1로 승리했다. 애들레이드는 감바 오사카(일본)를 3대0으로 완파한 포항 스틸러스에 이은 조 2위가 됐다.
한편, 조용형이 속한 알 라이얀(카타르)은 7일 가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A조 첫 경기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알 라이얀은 승점 1을 나눠 가진 알 자지라(아랍에미리트)-나샤프(우즈베키스탄)에 밀려 A조 최하위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