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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루카 토니(35)가 유벤투스를 떠나 아시아 무대에 진출한다.
한편, 늦깎이 스타 토니는 2005~200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에서 31골을 넣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나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07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2007~2008시즌 2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세리에 A AS로마, 제노아, 유벤투스를 거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