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밀란이 카타니아의 공격수 막시 로페스(27)를 영입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1m91의 큰 키를 가진 로페스는 2001년 리버플레이트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2005년부터 2년간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이후 FC모스크바와 그레미우 등을 거쳐 2010년 카타니아 유니폼을 입었다. 세리에A 통산 64경기에 나서 22골을 기록했고, 장신을 살린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