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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에이스' 로빈 반 페르시가 '맨유전 교체 논란'과 관련, 조기 진화에 나섰다. 아르센 벵거 감독을 향한 변함없는 존경심을 드러냈다.
반 페르시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 표정은 벵거 감독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교체 당시)챔벌레인에게 부상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감독님과 나는 잘 지낸다. 구단과의 관계도 좋다. 아무 문제도 갈등도 논쟁도 없다"는 말로 진화에 나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