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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만치니 맨체스터시티 감독의 고민이 계속될 것 같다. '골칫거리' 카를로스 테베스(28)의 이적이 여전히 답보 상태다.
그동안 유럽 유수의 구단들이 테베스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제 AC밀란과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을 포기함에 따라 인터밀란만이 남게 됐다.
만치니 감독은 '테베스 사태가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협상에 실패한다고 해도 테베스는 구단으로 돌아올 수 없다. 테베스도 팀 복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