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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EPL타깃' 요렌테 잔류할거야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2-28 08:12 | 최종수정 2011-12-28 08:13


사진캡처=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아틀레틱 빌바오가 에이스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26)와의 재계약을 확신했다.

호세 마리아 아모로투 빌바오 단장은 28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요렌테의 잔류를 확신한다. 그는 매우 중요한 선수다"고 했다.

195㎝의 요렌테는 장신 공격수로 공중볼에 능하다. 스페인 선수답게 발재간과 패싱 능력도 수준급이다. 이로인해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아모로투 단장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요렌테는 우리와 11년을 함께 했다. 빌바오는 가치있는 클럽이고 요렌테는 이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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