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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스토브리그는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 없이 이적할 수 있는 선수가 쏟아져나온다.
선수 영입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즌 스플릿시스템으로 강등팀을 확정하는만큼 각 팀들마다 즉시전력감 영입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FA선수는 2011년 12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가진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12년 2월 29일까지 전체 구단과 입단 교섭을 벌일 수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