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르셀로나로 데려가 주세요."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0일 스페인의 스포츠전문지 아스를 인용, 네이마르가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 직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가가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올해 초부터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리그의 빅클럽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있다. 유럽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가 최소 4000만유로(약 610억원)다.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리그의 빅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있지만,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까지 산토스 잔류를 선언한 상황. 네이마르가 정말 바르셀로나 이적 생각을 갖고 있는 지 궁금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