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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선화, 아넬카 이어 프랑스 티가나 감독 선임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12-19 08:05 | 최종수정 2011-12-19 08:05


세계적인 공격수 아넬카(프랑스)를 영입해 주목을 받았던 중국 상하이 선화가 이번에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장 티가나를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티가나 감독은 1993년 프랑스 리옹 사령탑을 시작으로 AS 모나코, 풀럼, 베식타스, 보르도 등을 이끌었다. 선수 시절에는 리옹, 보르도, 마르세유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다.

요즘 중국축구는 세계적인 선수와 유명 지도자 영입에 혈안이 돼 있다.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구단들끼리 투자 경쟁이 붙은 것 처럼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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