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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맨유에 이어 리버풀도 가세, 티오테 쟁탈전 승자는?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2-18 10:48


사진캡처=데일리미러 홈페이지

올겨울이적시장 최대어는 단연 체이크 티오테(25·뉴캐슬)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이 티오테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팀의 핵심인 미드필더 루카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접으며,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하다. 티오테는 맨유와 첼시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티오테는 왕성한 기동력과 투지넘치는 경기력으로 뉴캐슬 상승세의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다. 이로인해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알란 파듀 뉴캐슬 감독은 이번에는 쉽게 티오테를 뺏기지 않겠다고 경고했지만,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거세다.

티오테는 올해 2월 뉴캐슬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기간을 6년 반이나 남겨두고 있다. 티오테의 몸값은 2500만파운드로 추정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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