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33·첼시)가 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까지 첼시에 남고 싶다고 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이적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최근에는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램파드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모드리치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램파드를 내 줄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램파드의 마음 속에는 첼시 뿐이었다. "나는 33세이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첼시에서 주전으로 뛰고 싶다. 몸상태도 좋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