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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전북은 지난 2009년에도 K-리그 맨 꼭대기에 선 바 있다.
이날 전반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전북은 후반 '닥공'모드로 전환했다. 그러나 선제골을 주며 끌려갔다. 후반 11분 울산 공격수 설기현에게 일격을 당했다.
전북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전북은 경기 막판까지 추가골을 노리며 홈 경기장을 찾은 3만여 관중들에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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