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펼쳐지는 야마가타-히로시마(1경기)전, 오미야-고후(2경기)전, 시미즈-감바오사카(3경기)전 등 일본 J-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들의 56.21%는 시미즈-감바오사카(3경기)전에서 이근호가 속한 감바오사카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야마가타-히로시마(1경기)전에서는 이충성이 속한 히로시마 승리(55.95%)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야마가타 승리(25.64%)예상과 무승부(18.41%)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1대2 히로시마 승리(13.29%)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히로시마는 오미야에 4대2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리그 최하위 야마가타를 무난히 꺾을 것으로 예상됐다.
오미야-고후(2경기)전에서는 이천수가 활약하고 있는 오미야 승리(39.40%)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31.07%)예상과 고후 승리(29.55%)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대1 무승부 예상(14.4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3회차는 3일 오후 3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