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축구의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미드필더 우사미 다카시(19). 지난 여름 감바 오사카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큰 기대를 모았다. 나가토모 유토(이탈리아 인터 밀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 선수가 빅클럽 소속이 아니기에 관심이 더 컸다.
이런 가운데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우사미 특집 기사를 내고 '놀라운 성장'이라고 호평했다. 이 잡지는 10경기에서 5골을 넣은 우사미를 '바이에른 뮌헨 B팀의 전반기 MVP'라고 치켜세웠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