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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31·카타르 알사드)와 곽태휘(30·울산)로 짜여진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진. 이정수-곽태휘 콤비가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전에 이어 15일 레바논전에 다시 선발로 나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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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에게도 중요한 일전이다.
기성용이 돌아오고, 홍정호가 수비수로 복귀하면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 곽태휘로선 기회를 잡았을 때 이전보다 더 안정적이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대표팀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곽태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