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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20·선덜랜드)과 박주영(26·아스널), 서정진(22·전북)이 UAE(아랍에미리트) 격파 선봉에 선다.
홍정호가 비운 중앙 수비수 한 자리는 곽태휘(30·전남)가 맡는다. 이정수(31·알 사드)와 중앙 수비벽을 형성한다. 좌우 풀백 자리에는 홍 철(21·성남)과 차두리(31·셀틱)가 나선다. 공격적인 성향이 다분한 두 선수가 측면 공격의 지원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변함없이 정성룡(26·수원)이 지킨다.
두바이(UAE)=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