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수원에 내린 불공정한 징계에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알사드를 상대하는 전북을 응원하고 나섰다. 전북이 알사드를 완벽하게 제압해, AFC의 불공정한 징계를 실력으로 맞서자는 게 요지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AFC의 이같은 징계에 강력한 항의를 준비 중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