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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29·성남)가 FA컵 결승전에 나설까.
김정우의 의지와 달리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다. 김정우는 10일 훈련에서 가벼운 조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을 이용한 훈련은 아직 힘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4일 앞으로 다가온만큼 체력이나 감각면에서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김정우가 결승전까지 얼마만큼의 모습을 회복할 것인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FA컵 결승전 최대 변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