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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미르(19·산토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국 오랜기간 공을 들인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쟁탈전의 승자가 된 것을 보인다. 스페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인 4500만유로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사인하더라도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스페인 선수등록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를 산토스에 임대보낸 뒤 1월에 등록하는 방법을 쓸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