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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산하 유스팀 연달아 우승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1-08-09 17:16 | 최종수정 2011-08-09 17:16


전북 현대 유스팀의 우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영생고가 최근 전국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좀더 아래인 12세이하 팀이 우승했다.

전북 구단 12세이하 팀은 9일 충남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MBC 꿈나무 축구리그에서 대전의 하은철 축구교실을 4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전북 구단 18세이하 팀인 영생고는 최근 제37회 문화체욱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대회에서 우승했었다. 이날 우승 주역 김태성(미드필더)이 MVP에 뽑혔고, 안재석 감독(전북 현대)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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