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 983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8-07 11:44


8월 6일에 벌어진 국내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983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는 6일에 벌어진 울산현대-FC서울(1경기)전, 포항스틸러스-부산아이파크(2경기)전, 광주FC-경남FC(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3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983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824.9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서울전의 1대2 서울 승리와 포항-부산전의 포항 3대2 승리, 광주-경남전 0대2 경남 승리 등 대상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예측한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만원을 베팅한 축구팬 1명은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824만9000원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707명에게는 각각 8만2490원씩 돌아간다.

한편 1,2번 경기의 결과만을 맞히는 더블게임에서는 모두 563명의 축구팬이 두 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 금액의 67.1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더블 게임 적중자 중 5만원을 건 축구팬 1명은 335만5000원을 가져가게 된다. 또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베팅한 273명은 6710원씩을 받게 된다.

한편, 이어지는 축구토토 스페셜+ 14회차는 13일에 벌어지는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애스턴빌라(1경기)전, 리버풀-선덜랜드(2경기)전, 토트넘-에버턴(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오후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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