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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FIFA랭킹 16위 유지, WC우승 일본은 4위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07-23 09:15 | 최종수정 2011-07-23 09:16


한국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에서 지난 3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 성적인 1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FIFA가 22일 발표한 7월 세계여자축구랭킹에서 한국은 5점을 더해 총점 1851점을 기록했다.

2011년 여자월드컵에서 아시아국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일본도 4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월드컵 우승으로 39점을 추가하며 총점 2101점을 기록했지만 3위 브라질(총점 2121점)과의 격차를 20점으로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FIFA랭킹 1위는 미국이 2위는 독일이 지켰다. 아시아국가 가운데는 호주가 9위에 올랐으며 북한과 중국은 각각 12위와 15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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