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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 지소연(20)의 고베 아이낙이 8월 한국에 온다. WK리그 23연승에 빛나는 '무적함대' 고양 대교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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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아시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3개국 합의에 따라 기획된 한-중-일 실업 여자축구는 2007년 이후 한국 중국 일본이 주최국을 바꿔가며 매년 친선전을 이어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친선전이다. 한국 고양 대교와 일본 고베 아이낙, 중국 강소 태화와 함께 가나여자대표팀도 초청해 7박8일간 열전을 펼친다. '여자클럽 최고의 빅매치' 고양 대교와 고베 아이낙전은 KBS 1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