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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2011년 코파아메리카 개막전에서 볼리비아에 겨우 비겼다.
이후 볼리비아는 극단적인 수비전술로 나섰다. 아르헨티나는 공세를 펼쳤지만 무위로 끝났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지만 후반 31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골을 뽑아냈다. 앙헬 디마리아가 올린 크로스를 니콜라스 브루디소가 아구에로에게 패스했다. 아구에로는 강력한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1대1로 마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