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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31·포항)가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따는 15일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2011년 하나은행 FA컵 16강전부터 25일 경남과의 K-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까지 3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3연승을 이끈 모따는 28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 15라운드 MVP가 됐다.
하지만 황 감독은 섣부른 자만은 경계했다. 이제부터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시작된다는 것. 황 감독은 "상대팀들이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고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모따에 대해 집중견제를 할 것이다. 새로운 도전이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