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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24·제주)이 깨어났다. 지난달 8일 대구전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투를 벌인지 50일 만이다.
현재 신영록은 대소변 등 본인의 욕구를 직접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으며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간질 치료를 위한 약물을 고용량으로 사용해 간기능의 장애가 우려되지만 감염증은 거의 치료가 종결되어가는 상태로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제주=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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