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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축구의 대명사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은 패색이 짚었다. 하지만 전북은 후반 37분 박원재의 땅볼 크로스가 제주 수비수 김인호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전북은 공격의 고삐를 다잡았고 44분 루이스가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4연승을 달린 전북은 승점 31점으로 2위 포항(승점 27)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유지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