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시즌은 8월 13일 시작해 2012년 5월 13일 시즌이 끝난다.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유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6년만에 원정경기로 개막전을 치른다. 최종전은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다. 첼시와는 9월 17일 홈에서, 내년 2월 4일 원정에서 격돌한다.
맨유는 리그 초반 강호들과 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첼시는 물론이고 아스널(8월 27일·홈), 리버풀(10월 15일·원정), 맨체스터 시티(10월 22일·홈) 등 강호들과의 대결이 몰려 있다.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은 2부리그에서 승격한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최종전은 스토크시티 원정경기다.
맨유와 볼턴의 맞대결은 9월10일(볼턴 홈)과 내년 1월14일(맨유 홈) 이뤄진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