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2-리그(2부리그)에서 활약하던 다카기 요시아키(18·도쿄 베르디)가 5년 계약을 맺고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유니폼을 입었다.
다카기를 비롯한 일본축구의 1992년생 유망주들은 유럽 프리리그에서 무럭무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야이치 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입단 계약을 맺은 뒤 페예노르트에서 임대 활약 중이다. 우사미 다카시는 독일 분데스리그 바이에르 뮌헨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