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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셀틱)이 단짝 이청용(볼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기성용은 7일 가나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이청용이 1년 동안 A매치 골이 없다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실제로 이청용은 2010년 6월 온두라스와의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골을 넣은 뒤 1년간 골이 없다.
가나전에 대해서는 "가나가 강팀이어서 경기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유기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경기력에는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