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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배우 이기광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발연기 논란에 휘말렸던 사투리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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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K드라마 최초로 아마존 프라임 글로벌 1위를 했다"고 하자 "팔로워가 4만명이 증가했고, 좋아요 댓글이 3~4배 정도 늘었다. 더 늘었으면 좋겠 빵빵 터졌으면"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만화 원작을 드라마로 만든 만큼 극중 캐릭터인 '만찢남' 비주얼 만들려고 노력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본업이 가수이다 보니까 무대 위에서 움직임이 많아 모공이나 주름까지 보이지 않는데 드라마는 바스트를 잡고 얼굴 피부, 표정, 눈동자 움직임까지 보이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썼다. 물을 많이 먹고 관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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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은 실제 고향을 전라도 광주라고 밝히며 "억양이나 대사 자체가 익숙지 않다보니까 그 사투리가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기광은 본업으로도 선을 넘을 준비가 되어 있다며 그룹 하이라이트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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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시즌2 주인공이 윤두준이며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고, 이기광은 "그러면 시즌2 고려해보겠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