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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대식 기자]나폴리는 또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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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성적대로 추락했으며 핵심 선수인 오시멘과의 불화 소문까지 돌았다. 결국 가르시아 감독은 경질됐다. 리그에서 중위권까지 추락하자 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공개 사과까지 했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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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추락만큼은 막아야 하는 나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UCL 16강을 앞두고 시즌 2번째 경질을 고려 중이다. 새로운 감독으로는 슬로바키아를 이끌고 있는 프란체스코 칼조나가 거론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칼조나 감독은 이미 나폴리 감독직을 수락했다. 마렉 함식이 코치진의 일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은 금일 안에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함식은 나폴리의 전설 중의 전설이다. 함식이 코칭스태프로 합류시켜 팬들의 불만을 조금이라도 잠재우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