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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훈련, 올리비에 지루도, 라파엘 바란도 없었다."
프랑스 전문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프랑스의 마지막 훈련 세션에서 중대한 변화가 감지됐다. 센터백 라인에 코나테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나란히 섰다.
주전 센터백 바란의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올리비에 지루도 베스트 11 훈련에서 제외돼 관심을 끌었다. 바란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격리됐었지만 지루의 경우 부상이나 감기에 대한 소식이 없었던 터라 외신들은 이 부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뒤샹 감독은 아르헨티나가 왼쪽 사이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스리백을 가져나왔다가 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4-3-3 포메이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앙헬 디마리아가 오른쪽 윙어로 선발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