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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탐희가 사랑 넘치는 가족을 공개한다.
아들과 딸은 엄마 요리에 만족한 듯 엄지를 번쩍 세우며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줬다. 애교쟁이 딸은 환한 미소로 열심히 요리한 엄마를 흐뭇하게 했고, 13살 아들은 "고든램지 저리 가라야"라며 엄마에게 감동을 줬다. 다정한 아들의 이야기에 박탐희는 "평소 아빠를 닮아 다정하고 사랑이 넘친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그렇게 세 식구의 맛있는 브런치가 시작됐다.
이때 외국으로 출장을 간 박탐희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탐아, 뭐 먹고 있어?"라며 아내의 애칭을 다정하게 부르며 안부를 챙기는 남편의 목소리는 달달 그 자체.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이 "진짜 너무 스윗하시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박탐희는 "남편이 외국 출장이 많다. 저희가 잘 안 싸우는 게 싸울 시간이 없어서 못 싸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NEW 편셰프 박탐희의 사랑 넘치는 가족 이야기는 12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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