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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밴드 잔나비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전 멤버 유영현과 최근까지 함께 일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 대표는 유영현과 함께 작업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처음부터 이 일에 관해 숨기고 은폐하려고 한 적은 일절 없었다. 다만 영현 군의 이전 이슈 관련하여 진행 중인 사안이 있었기에 그 일이 마무리된 후에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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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잔나비는 2011년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이 결성한 밴드로 2015년 장경준과 윤결을 영입해 5인조로 공식 활동했다. 그러나 2019년 유영현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탈퇴했고, 윤결은 여성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면서 팀을 떠났으며, 정경준은 결혼으로 팀 활동 중단을 선언해 현재 2인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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