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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전립샘 비대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박휘순은 "재작년에 결혼했다. 아내가 저보다 17살이 어려서 아직 20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나는 오늘 환자로 나왔다. 내게 문제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성우는 박휘순의 고민을 단번에 맞췄다. 그는 "병원에 다니고 있느냐? 문제가 조금있는 게 아닌 것 같은데"라며 물었고 박휘순은 "자전거를 많이 타다 보니 절립샘 비대증이 생겼다"고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박휘순은 "아내와 결혼 후 변기 사용 문제로 많이 다퉜다. 그 결과 내가 앉아서 소변을 보게 됐다. 앉아서 소변을 보면 스테미너에 안 좋나?"라며 질문을 던졌고 홍성우는 "대변을 볼 때 ?蠻 않나? 전립샘 압박이 없어 좋다"고 조언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