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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김민재와 같은 나폴리 소속의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에서 유니폼을 교환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로사노가 주도한 멕시코는 점유율 60%, 슈팅수 11대7로 우위를 점하고도 폴란드 골문을 끝내 열지 못했다.
폴란드로선 후반 13분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의 페널티 실축이 뼈아팠다.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경력 첫 월드컵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편, 김민재는 24일 우루과이와 H조 첫 경기를 앞뒀다. 우루과이에는 나폴리 동료인 수비수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뛰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