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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아빠어디가, '엄한' 엄마 등장에 지아 '눈물' 예고편 기대

기사입력 2013-11-08 07:22 | 최종수정 2013-11-08 07:22


박잎선 아빠어디가

'박잎선 아빠어디가 예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는 박잎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2일 녹화 당시 박잎선은 송종국이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해설 때문에 일부 촬영에 참석하지 못하자 남편을 대신에 촬영에 나섰다.

예고편에서 박잎선은 딸 지아와 함께 서당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자소학'을 배우던 지아는 어렵다면서 눈물을 흘렸고, 이에 박잎선은 "눈물 닦아! 아기야?"라며 따끔하게 혼냈다.

박잎선은 지아 앞에서 꼼짝도 못 하는 '국민 딸바보' 송종국과는 대조되는 엄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잎선 아빠어디가 출연 예고에 네티?은 "박잎선 아빠어디가, 지아 큰일 났네", "박잎선 아빠어디가, 엄마는 아빠와 다르지", "박잎선 아빠어디가, 또 다른 재미 줄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아 엄마' 박잎선이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는 10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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