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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이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인 '스노우맨'을 출시했다.
알뜰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료 1만7000원에 통화 100분, 데이터 100M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실속 17 요금제'와 기본료 2만2000원에 통화 100분, 데이터 500M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실속 22 요금제'로 구성됐다.
스마트 실속 22 요금제는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 실속 17 요금제'는 월 2천원을 더 내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국제전화 사업자로서의 강점을 활용해 전세계 주요 20개국가에 전화를 걸 때, '음성표준' 가입자에게는 월 10분, '음성정액10' 가입자에게는 국제전화 30분 무료를 제공하며 선불 서비스인 '국가스페셜' 요금제의 경우 국내 초저가 국제전화 요금이 적용된다.
온세텔레콤은 단말기자급제(블랙리스트제)시행에 上 초기에는 유심(USIM)제공 위주로 시작하며 단말기가 필요한 고객에 한 해서는 피쳐폰 및 중고폰을 제공한다. 따라서 스노우맨을 가입한 고객은 기존 보유 단말기나 제조사로부터 신규로 구입한 단말기에 스노우맨 유심을 바꿔 끼워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