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로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하정우. 자양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3.04/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응급 수술받은 가운데, 연출작인 영화 '로비' 인터뷰를 잠정 취소했다.
영화 '로비' 측은 26일 "하정우가 급성 충수돌기염 수술 후 회복 중으로 오는 28일 매체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워 깊은 양해 말씀드린다. 경과 확인 후 재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에 따라 이날 인터뷰는 배우 김의성만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하정우는 '로비' 언론·배급시사회를 앞두고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에 '로비' 측은 "하정우가 행사 참석 의지가 있었으나 상황이 힘들다는 의사 소견에 의해 불가피하게 '로비'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와 무대인사 및 공감상담소 이벤트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