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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20년 지기' 절친 동생인 솔비와 만나 '뇌순(뇌가 순수한) 남매' 케미를 폭발시킨다.
훈훈한 분위기 속, 솔비는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생각인지?"라고 묻는다. 김종민은 기다렸다는 듯 "그것(신혼여행) 때문에 부탁할 게 있다. 여자친구가 가고 싶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프랑스 남부다. (신혼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도와 달라"고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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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종민이 제안한 소개팅에 장우혁이 뭐라고 답했을지, 그리고 이날 신입생으로 나선 장우혁의 첫 번째 수업이 어떠할지는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