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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이젠 대놓고 연애하네…"호칭=여보, 자기"('신랑수업')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9 22:30


김일우♥박선영, 이젠 대놓고 연애하네…"호칭=여보, 자기"('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 이젠 대놓고 연애하네…"호칭=여보, 자기"('신랑수업')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8회에서는 김일우-박선영이 익선동의 한 셀프 스튜디오에서 커플 촬영을 하는가 하면, 박선영의 고교 동창인 '타로 마스터'를 만나 타로점을 보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이 선물한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또 박선영을 만나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달려갔고, 박선영을 보자마자 입꼬리가 올라가며 환하게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나. 데이트룩 같다"라며 박선영의 코디에 극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해 핫팩을 미리 준비해놨고, 교장 이승철은 "주머니에 같이 손을 넣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익선동으로 향한 박선영은 "저 서울 살면어 처음 와봤다"라고 말했고, 김일우는 "남들 다 하는 거 너랑 다 해 보고 싶어"라고 말해 설렘지수를 높혔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보통 사람들의 데이트처럼 서로 셀카를 찍고 캐리커처를 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개화기 콘셉트의 셀프 스튜디오로 향했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며 달달한 대화를 나눴다.

서로가 골라준 옷을 입고 나온 김일우는 경성 스타일 양복을 입은 뒤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다듬고, 박선영은 김일우의 넥타이와 옷깃을 정리해주면서 설렘을 유발했다.

드디어 사진 촬영을 시작했고, 이승철은 "언약식을 바로 해도 될 거 같다"라고 말했고, 멘토군단들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많아서 설렌다"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두번째 촬영에 앞서 박선영은 김일우의 신발끈까지 묶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넥타이 색상까지 직접 골라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일우는 "옷매무새 만저주고 그러는 게 설레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때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여보, 출근할게~"라고 갑분 상황극을 시도했고박선영 역시 "자기야, 돈 많이 벌어와~"라고 찰떡 호응해 신혼부부 뺨치는 케미로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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