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버거워"

정빛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6 16:15


[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
문수아, 故 문빈, 차은우(왼쪽부터). 사진=스포츠조선DB, 미스틱스토리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고(故)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문수아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해. 하나뿐인 오라버니"라는 글을 남겼다. 문수아가 이날 생일인 친오빠 문빈에게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이와 함께 문빈과 찍은 사진을 게재, 남매 의리를 자랑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
문수아(왼쪽), 故 문빈. 사진 출처=문수아 계정
이날 차은우도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해,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문빈의 추모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차은우는 초코파이 등으로 문빈의 생일상을 차렸다.

또 문빈과 아스트로 멤버들이 함께 찍었던 사진들도 대방출,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

[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

[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

[SC이슈] 차은우→문수아, 故 문빈 생일 축하에 가슴 먹먹…"이제 좀 …
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을 부르면서 문빈에게 쓴 편지도 공개했다. "생일 축하한다"고 전한 차은우는 "유난히 네가 보고 싶다"며 "같이 한 잔 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기댈 네가 없다. 작년만큼 자주 못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

또 "너 생각날 수록 꾹 참고 일하고 있다. 너가 바랐던 것"이라며 "이제 좀 버겁기도 하다. 모르겠다. 나 잘하고 있는 건가. 너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해피문빈데이"라고 덧붙였다.

문빈은 2023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거짓말 같은 비보에 친동생 문수아는 물론, 같은 그룹 멤버인 차은우 등 연예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de:04oY
device: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