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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이 강렬한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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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다시 나타난 12형상에 맞서는 두 수녀의 간절함이 극에 팽팽한 에너지를 더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각 인물들의 각기 다른 신념과 선택이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이어질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했고 '해결사' '카운트'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