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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이하 '데데디디: 파트1')의 개봉 소식과 함께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키치한 디자인을 필두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나이스고스트클럽과 콜라보한 '데데디디' 한정판 티셔츠 굿즈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본 상영회는 오직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1월 중 단 하루, 단 한 회차를 통해 진행되어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최애 스케치 굿즈 상영회를 통해 작품의 주인공인 '카도데'와 '오란'의 모습과 사인이 담긴 '스케치보드 2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시네마 스위트샵에서는 '데데디디 콤보'도 단독 출시된다. 해당 콤보는 팝콘과 음료 세트에 영화의 두 주인공 '카도데'와 '오란'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키링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여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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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데데디디: 파트1'은 초거대 우주 모함이 도쿄의 하늘을 뒤덮은 세계, 눈앞에 멸망이 닥쳐도 하이텐션으로 살아가는 두 소녀의 청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천재 작가로 일컬어지는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의 만화 원작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타 리라와 일본 MZ 세대를 대표하는 유니크한 매력의 가수 아노가 공동 주연 및 주제곡에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귀멸의 칼날', '괴수 8호', '주술회전', '나 혼자만 레벨업', '스파이 패밀리' 등 화제작의 인기 캐릭터를 연기한 일본 레전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