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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번엔 '백두장군'이라는 독특한 부캐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삼재띠로 양띠, 돼지띠, 토끼띠를 꼽은 이수지는 "건강 이상이 올 수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신령님의 메시지를 빙자해 "헬스장을 가라. 1월 신년 특가 세일 중"이라는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수지, 디테일 장인", "백두장군 찰떡 캐릭터", "웃으면서 건강 꿀팁까지 얻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