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손예진은 "멋진 하준이가 현장까지 와서 응원해줬어요. 덕분에 힘이 솟아났다구!! 고마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위하준이 손예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고 직접 방문해 응원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선 채 브이포즈로 훈훈한 남매케미를 자아낸다.
위하준은 현수막에 '예진누나와 '어쩔수가 없다'팀의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라는 응원문구로 힘을 보탰다.
위하준은 손예진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로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의 차기작 '어쩔수가없다'는 덜컥 해고된 한 회사원 만수가 아내와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손예진은 만수(이병헌)의 아내 미리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