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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첫 혼자 여행에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때 '나 요즘 아무것도 없이 쉬는데? 오라고? 그래!'"라며 쿨한 속마음을 밝힌 윤아는 "최근 바쁘게 지내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다. 1년 정도 쉬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윤아는 "쉬는 중간 중간 팬미팅, 광고 촬영도 했지만 이렇게 활동하면서 이렇게 길게 쉬어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2~3년 동안 일곱 여덟 작품을 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 좀 충전을 해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쉬어야지'하다 그게 1년이 됐다. 이제 충분히 쉬었으니까 다시 막 달리려고 하는 중이다. 이번에는 조금씩 잘 나눠서 해봐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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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아는 올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청년백수 길구(안보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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